홀푸즈2 홀푸즈 오랜만에 유기농 매장인 홀푸즈에 다녀오다. 포틀랜드 시내에 있는 매장보다 공간이 넓다. 조리해서 파는 음식도 더 많고 스시 코너도 들어와 있다.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넓다. 여기도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들은 특별히 강조를 해서 전시하거나 가격표에 표시를 해둔다. 곡물이나 커피를 원하는 만큼 골라서 담아가도록 하는 시스템이 여기도 있다. 곡물과 커피 종류가 다양하니 가능하겠지 싶다. 향신료 종류도 어마어마하다. 음료수나 맥주, 와인 코너엔 흥미로운 설명 글이 씌여 있다. 술과 음료수 종류가 엄청나게 많으니, 고를 때 도움이 될까. 물 종류도 많다. 단지 물일 뿐인데(Just Water)… 야채 코너 담당자는 야채를 각을 잡고 반듯하게 정리해 두었다. 코스타리카 등에서 수입한 농산물인 바나나를 .. 2024. 11. 12. 일상_아마존 프라임 가입 바람이 많이 부는 쌀쌀한 날. 다들 옷은 그대로인데 털모자만 더 쓰고 다닌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산 동네는 다시 눈이 내릴까 걱정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대피소도 마련하였다는데, 다행히 눈 내리지 않고 무사히 지나간 듯하다. 오전에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했다. 아마존 배송료 무료+이틀내 배송, 아마존 프라임 기본 방송 시청 무료. 호텔에 머물 때 재밌게 보았던 Judy Justice가 포함되어 있다. 아마존이 인수한 홀푸즈 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회원가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케이를 픽업해서 여기 친구들이 많이 쓰는 물병과 편한 옷을 사러 스포츠용품점에 다녀왔다. 케이가 사고 싶어하는 물건, 옷에 대한 선호가 분명하여, 매장에 그게 있는지, 가격은 적절한지만 살피면 된다. 다음주 부터는 영어 수업 추가.. 2024.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