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잔뜩 흐리고 쌀쌀하여 집에서 쉬다가 뉴시즌스마켓으로 출동. 쇼핑 도중 심심하여 뉴시즌스마켓에 대해 검색해보다.
포틀랜드를 중심으로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에서 운영되는 식료품 매장인 뉴 시즌스 마켓(New Seasons Market).
1999년 설립되어 (포틀랜드 답게) 지역 농산물과 유기농 식품을 공급하면서 성장. 2013년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B-corp 인증을 받음. 2013년부터 다른 식품 매장을 인수하는 등 확장 정책 추진. 그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반발과 노조 설립 준비. 노조 결성 저지를 위한 경영측의 시도. 2019년 (뜬금없이) 이마트가 경영권 인수. (세후) 영업 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약속은 지속(2023년 기준 86만 달러). 회사의 정책 결정 과정에 노동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자 노동자들의 노조 결성 시도 계속 진행. 최근 노조 설립 매장 수 증가.
집 근처 마켓에 왔다가 매장 안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고 검색해봄. (20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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